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서원에서 직선거리로 3㎞ 떨어진 풍천면 인금리 야산까지 접근한.
유산 안동 하회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마을은 여전히 연무와 메케한 연기로 뒤덮여 있는데요.
어젯밤 늦은 시간까지 하회마을과병산서원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대피령이 숨 가쁘게 이어졌지만, 다행히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습니다.
26일 밤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국립공원에 산불이 번지고 있다.
주왕산 바로 아래 대전사가 보인다.
하지만 언제 다시 튈지 모르는 불씨에.
그러면서 "피곤하긴 하지만 주민들이 더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서 괜찮다"고 의연하게 말했습니다.
인근병산서원에도 소방 당국이 며칠째 머물며 산불 대응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병산서원앞을 휘감아도는 낙동강에서 소방.
길 26일 하회마을,병산서원가는 길 풍경.
ⓒ 김대홍 차를 타고 근처 하회마을(7km, 차로 12분)에서병산서원(10km, 차로 19분)까지 가봤다.
새벽까지 큰 불이 났던 남안동IC에서 하회마을까진 12km,병산서원까진 10km다.
고운사가 무너지자 인근 국가유산이 있는 지역들도 초긴장 상태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10시 현재병산서원에서 직선거리로 약 3㎞ 떨어진 지역까지 산불이 근접했다.
만일에 대비해서원에 물을 계속 뿌리고 있으며, 류성룡 선생 위패.
산불 불씨가 옮겨 붙지 않도록 마을 곳곳에 물을 뿌리고 있다.
특히 오후 9시 넘어 산불이병산서원인근.
26일 소방 당국이병산서원현장에서 열화상 드론을 띄워 파악한 결과 산불은병산서원에서 직선거리로.
현장에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회마을 주민 2백여 명은 모두 대피한 상태입니다.
안동시는 4시간쯤 전 하회마을과병산서원주변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하회마을 종합 안내소 옆에 긴급 구조통제단을 설치하고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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