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면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풍천면 옆의 풍산면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 있습니다.
안동에 이어 산불은 경북 청송군 파천면 일대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3시 반을 기해 서산영덕고속도로 안동분기점부터 청송교차로 양방향을 통제했는데 일부 구간은 빨간 산불에 휩싸인 걸 볼 수.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유산관광발전연구회’가 24일 발족했다.
연구회는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 및 연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결성됐다.
연구회에는 강인식 의원을 대표로 김정현, 오동환, 소태수, 한명숙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회는 이날 시의회 3층.
이번‘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대표목록에 23번째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 장문화의 세계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라고.
하회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병산서원은 류성룡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고, '세계유산 2관왕'에 오른 대표적인문화유산이다.
류성룡이 1572년 풍산류씨 교육기관인 풍악서당을 서원 자리로 옮겼고, 이후 1614년 서당 뒤편에 류성룡을 모신 사당인 존덕사를 지으면서 서원이 됐다.
이 밖에 삼층석탑과 같은 경상북도문화유산자료 및 불상, 불화, 고서 등 비지정 유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연수전과 가운루는 전각이어서 옮기지 못하고 이번 화재에 소실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에 따르면 가운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장방형 평면에 팔작지붕.
경북 의성 고운사에서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상, 불화 등문화유산을 옮기는 모습.
이 과정에서 천년 고찰 고운사도 전소됐다.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는 681년 신라 승려인 당나라 유학파 의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25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이날 오후 안동시 풍천면 일대로 번지기 시작했다.
안동시는 오후 3시 31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의성 산불이 풍천면으로.
하회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주민들은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뿌연 연기에 앞을 제대로 볼수 없을 정도고, 도로변 곳곳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경북 의성에서 난 산불이 안동.
이날 의성 산불이 안동으로 번지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풍천면 하회마을 등 이 일대의문화유산에 비상이 걸렸다.
불길은 오후 3시 30분쯤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10㎞가량 떨어진 곳까지 번져 오후 3시 55분께 하회마을 주민에게 대피 문자가 발송됐다.
풍산 류씨의 씨족마을인 하회마을은 전체가.
안동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도 피해가 우려된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의성 산불의 진화율은 68%로, 전체 화선 279km 중 192km가 진화 완료됐다.
산불영향구역은 1만 5185ha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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